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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이 2015년도부터 관측했던 이래
월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제일 낮았다고 한다.
어쩐지 너무나 좋았던 9월의 나날들
비록 나는 마음껏 즐기진 못했던것 같지만,
그래도 날씨라는게 맑으면 맑은만큼
사람에게 기운을 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해도 그저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던 9월.
아잇 눈부셔~
태양이 주는 쨍함이 좋다
중국이 호주의 석탄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전력량이 딸리면서 공장 가동도 많이 멈췄다는데,
그래서인지..?
코로나로 활동량이 많이 줄다보니
자체적으로도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정말 코로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지구의 경고 같은걸까
폰카추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내가 찍은 하늘 좀 보세요!
내가 찍은 달 좀 보세요!
하려고 했는데,
충분히 몇 편의 포스팅은 꽉꽉 채울 줄 알았는데,
막상 올리려고 추려내고 추려내니
생각보다 분량이 너무 없다.ㅎ
다음엔 달 시리즈로 달만 주구장창 올릴까
나의 갤럭시 S20 30배줌은 나름 달을 잘 찍어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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