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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삼성의 추천 도서라며
마케팅을 하고 있는 책으로
제목부터 끌리는 '왜 일하는가'
그러니까.. 왜!!!!! 일을 하는가???
📍 정진精進
📍 열심히 일하면 하루하루 남모를 기쁨과 즐거움이 인생에 다가온다. 마치 긴 밤이 지나고, 새벽이 밝아오는 것처럼. 기쁨과 행복이 고생 저편에서 얼굴을 들며 인생을 비춘다. 이것이 일을 통해 얻는 인생의 참 모습이다.
📍 신이 도와주고 싶을 만큼 한결같이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분명 신은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건, 어쩌면 손에 잡히지 않는 파랑새를 쫓아다니는 것과 다름없다. 환상을 좇기보다 눈앞에 놓인 일부터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 어떤 일이든 그 일을 끝까지 해내려면 스스로 타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타오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동시에,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 명백한 목표를 지녀야 한다.
📍 높은 목표는 인간과 조직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이다.
📍 "그렇게 하려고 마음 먹으면 되지"
진정으로 원하고 전념을 다 할 때 비로소 꿈은 현실이 된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하지 못한다.
📍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또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드시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어라. 그 정도 각오도 없다면 애초에 일을 시작할 필요도 없다.
일, 넓게 보면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마인드셋을 위한 책으로
돈 벌려면 이런걸 하세요!
이렇게 안하면 부자 못됩니다.
아직도 이거 안하세요? 등등의
성공은 돈이며, 돈버는 요령들만
자극적으로 포장한 콘텐츠가 판치는 요즘.
이런건 볼 수록
어떤것에도 집중이 안되고 혼란스러워지면서
남들은 다 흐르는데,
나 혼자 고여있는 물 같아 초조해지는 마음을
조금은 잠재워줄 수 있었던것 같다.
나는 늘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나만 혼자 왜이렇게 못찾는걸까에 대한
고민을 아직도 하고 있어서인지
'파랑새' 문장이 위로가 되었다.
처음 적은 '정진'이라는 단어처럼
묵묵히,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요즘에는 많이 퇴색되었듯
읽는 초반에는
역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구닥다리
일본 회장님의 마인드인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구닥다리는 진리인가로 마무리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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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더 와닿고 싶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보면
이때 이런 내용을 좋아했구나,
다시 읽으면 어떤 문장이 더 와닿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필사를 하지만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쉽지 않다.
많은 분량을 필사하자면 손이 아프니...^.^ㅎ
생략해놓은 내용도 많고,
그나마 필사 내용이 가장 적어서
'왜 일하는가'로 처음 블로그에 옮겨 보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기회에 다이어리에 사방팔방 적어놓지 말고
필사 노트를 따로 만들어볼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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