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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태릉입구역 6번출구 정말! 바로! 앞에 있는 카페
넓고, 넓은것에 비해 생각보다 꽤 조용한 편인
카페 드 미셸 CAFE DE MICHELLE
카페 드 미셸 CAFE DE MICHELLE
매일 10:00 - 23:30 이라고 써있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카페를 들어가면 바로 커피와 빵을 계산 하는 공간이 나와요.
공릉동 태릉입구역에서 공부하기 좋은 카페다 보니
카공족이 많이 오긴 하나 봅니다.
공부하는 손님들의 경우 카페 이용은 3시간으로 제한한다는 공지가 있어요.
카페 드 미셸은 베이커리 카페로
빵 종류도 다양하고, 수량도 꽤 많은 편!
예전에 카페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 사장님께서
빵을 보고 있는 제게 우리 빵이 솔직히 맛있진 않아도
재료는 좋은걸 쓴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거든요.ㅎㅎ
잠깐 말씀하신거지만 빵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졌는데,
저는 솔직한 그 말에 더 믿음이 갔어요.
아직도 그 사장님께서 운영하는거겠죠?
솔직히 빵 맛은 기가맥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맛이 없지도 않아요.ㅎㅎ 요즘은 더 맛있어진듯?
처음 오픈했을때랑 구조가 조금 바뀌긴 했지만,
1층은 빵과 음료를 만들고, 주문만 받는 공간이에요.
커피 외에 이렇게 병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
앉을 자리는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 계단쪽에 이렇게 화분이 많아요.
저는 카페 드 미셸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태릉입구에서 공부하기 좋은 카페가 된걸까요?ㅎㅎ
저 길쭉한 나무가 제 키의 2.5배 정도 됩니다.
어마어마해요.
처음에 이 나무를 봤을때 이름도 궁금하고,
가격도 어마어마 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ㅋㅋ
중간중간 이렇게 식물이 많이 보여요.
원목과 조명,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서 분위기는 꽤 난답니다.
카페 사이즈 자체가 엄청 넓죠?
좌석도 많고.
한쪽은 또 유리로 창을 내서 답답하지 않아요.
이렇게 큰 동네카페를 찾기 어렵긴 한 것 같아요.
공릉 태릉입구에서 혼자 공부하기도 좋고, 모여서 스터디하기도 좋고,
또 사람들과 담소 나누기도 좋은 카페 입니다.
2층 계단쪽에는 정수를 마실 수 있는 곳과
물을 마실 수 있는 일회용 컵이랑 빨대,
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한 번 올라오면 1층으로 왔다갔다 하지 않게 배려해놨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인데 비었길래
후다다닥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태릉입구역 6번출구인데요.
정말 바로 앞에 있죠?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 크로플을 시켰습니다.
블루베리쨈이 크로플에 콕콕 박혀있어요.
카페 드 미셸의 빵 크기들은 큼직큼직하거등요.
아주 내 스타일~

처음 공릉 태릉입구역 앞에 카페가 생겨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던게 생각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큰 카페들을 좋아합니다.
보이는 식물들은 모두 살아있는거에요.
그래서 더 신기한.ㅎㅎ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카페 드 미셸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어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답게 저도 노트북을 챙겨서 와봤습니다.
포스팅 1개 올리고, 집에 왔답니다.
사실 지금 배우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관련해서
블로그 포스팅 미션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해피 추석을 앞두고 이게 무슨 일인지...^^
휴일에도 업무하는 느낌입니다.
공릉동이나 공트럴파크, 태릉입구역 쪽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드 미셸 추천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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