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여자 혼자 먹고 놀은 것들 ② | 뚜벅이 혼여행 추천!

대전에서 여자 혼자 먹고 놀은 것들!

뚜벅이 국내 혼여행 대전 3일차!

 

어제 성심당에서 사놨던 빵으로 아침!

오늘은 일정다운 일정(?)으로 보내볼까 한다.

 

먼저, 38층에 있어 국내에서 제일 높다는

스타벅스를 방문하기 위해

신세계로 뚜벅뚜벅 걸어봅니당.

 

지나가다 타슈를 보면서

저걸 내가 타 볼 일이 있을까?생각한

 

📍스타벅스 대전 엑스포 스카이점

 

신세계말고 오노마로 들어가시면 바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첫날은 춥고 그리 맑더니,

3일차에 조금 기온이 오르더니

갑자기 미세먼지..;

아쉽지만 어쩔수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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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엄청 큰 세이렌 언니도 있고

 

오전 10시쯤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1시 부터 사람이 꽉꽉 차더라고요.

역시나 바글바글 스타벅스-

 

햇빛이 쨍하니 들어서

블라인드 다 내려놓은게 좀 아쉬웠는데

나중에는 직원분이 블라인드를 다 올렸서 좋았음.

 

봄여름 푸르른 계절에 오면

정말 예쁠것 같은 뷰!!

지금은 좀.. 누렇누렇 누렁이..

 

엑스포 스카이점 스타벅스서 좀 즐기다가

갑자기 카이스트를 가봅니다- 

카이스트 흑범도 만나고-

머리 잘 돌아가는 정기 좀 받자며 괜히 카이스트 산책하고^^,,

근데 너무 넓은 거지.. 

나는 지치는 거지..

 

걸어다니며 배도 고파져서

점심도 먹어야하는데,

대전은 워라벨 시티인지

다들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늦점심은 먹을 곳이 없었는지라

갑자기 마음이 급해짐.

 

버스 기다리느니 직접 움직이자 싶어

카이스트에 타슈가 많이 보여서

타슈를 탔슈,,!

 

타슈가 따릉이보다 훨씬 부드럽고 좋았다!

그리고 무려 60분까지는 무료였다.

안탈 이유가 없다..!🚴

 

버스 배차 시간도 너무 길고,

기다리느니 타슈 타고 다니는게

좋은 선택 같다. 강-추!!

 

오랜만에 자전거 타니 기분 좋았다.😚

카이스트에서 나와서 갑천으로

호텔까지 타고 왔다.

희희💃

 

아까 있던 오노마도 보이고~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 전에 도착하긴 힘들었다.

그래서 브레이크 타임없는 우동야-

 

📍우동야 DCC점

✅ 대전 유성구 도룡동 4-30
✅ 매일 09:30 - 21:00 / 라스트오더 20:00

 

성심당에서 하는 우동집인데

쉬지도 않고 열일하는 덕분에 점심 먹는다.

 

대전은. 성심당이다.

성심당이. 대전이다.

 

불고기김치우동에

수란도 하나 사고-

 

우동은 달달허니 백종원이 좋아할 맛-

특별할 거 없지만 먹을만한 프차 우동맛?!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히 먹긴 좋았다.

 

?

 

배불렀나 보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코노가서 소화시키기.

 

📍우주노래연습장

 

롯데시티호텔 근처에 코인노래방 있는데

(도룡하우스디어반..? 상가)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코노의 존재를 잘 모를지도.

 

여기는 노래 100점 나오면

한 곡을 주는 파격 서비스가 있다.🫡💞

예의상(?) 한 번 정도는 100점 주는듯?!

 

대전 도룡동 코노 매니아들 여기 꼭 가슈,,!

 

그리고 콩카페가 있어서 왔다.

 

진짜 베트남 콩카페일까

가재미눈으로 의심하며 왔는데

진짜 콩카페였다.

 

📍콩카페 대전스마트시티점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 10:00 - 22:00

 

코코넛스무디커피 테이크아웃해서

신나게 먹으면서 호텔에서 잠시 쉬고

 

저녁은 스프카레!!

이번 겨울 스프카레 꼭 먹어야지 했는데

대전와서 먹는다.

 

📍카리코

 

 

비프카레 주문 했던것 같고,

채소는 추가 추가 추가 해서 먹길 추천합니당.

왜냐면? 채소가 맛있거등.

 

국물이 더 많았다면 좋았을것 같다.

 

마지막 밤이라는 슬픔에

주전부리 사고 싶어서

편의점을 들렸다 본  APT 술.

별게 다있네.

 

배는 안고픈데 아쉬우니까

걍 배달 때려 버리기-

 

배달 주문한게 무려 자정이 넘었던 시간..

솔로지옥4 와 함께 짜장 떡볶이 뿌시기.

 

이게 내맘대로 혼여행의 즐거움 아니겠냐거~

 

마지막 날엔 눈이 많이 왔다.

 

대전에서 마지막 식사

 

📍오씨칼국수 도룡점

 

오씨네칼국수인지 알았는데

오씨칼국수네.

맛집 맞음. 맛났다.

 

직접 먹어본 대전에서 꼭 추천하는 맛집은

태평소국밥이랑 오씨칼국수를 꼽아본다.

 

대전 인심이 넉넉한지

다들 밥 양이 푸짐허다..👍

 

스마트시티 단지 뒷쪽으로

조용히 산책도 해보고

 

다시 와본 콩카페..ㅎㅎ

이거 선재 시계 아닌가..

넘 똑같이 생겼는데.

솔이가 타임캡슐에 넣어둔 선재 시계.

 

내 시간도 돌려줄래?

 

코코넛스무디커피로

대전 여행 마무리-

 

즐거웠어 대전, 또 올게.

끝~~

 

1탄은 여기

대전에서 여자 혼자 먹고 놀은 것들 ① | 뚜벅이 혼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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