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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여자 혼자 먹고 놀은 것들 ① | 뚜벅이 혼여행 추천!

    일상

    by 성꾸 2025. 3.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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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으로 대전으로 함 가봐~? 하며

    정말로 처음으로 아무 계획(사실상 틀은 있었지만) 없이

    그저 쉬엄쉬엄 쉬겠다 라는 마음 하나로 떠난

    뚜벅이의 대전 혼여행!

     

    그래서 볼거리 할거리 많은 지역으로 가면

    잠은 집에서 자라는 마인드로 돌아다닐까봐

    할게 없다는 대전을 선택한 이유기도 했다.

     

    결론적으론 잘 쉬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온 대전-

    하늘사진 포토덤프 있을 예정..

     

    대전 도착하고 호텔 체크인 후

    슬슬 구경해볼까~ 하고 나왔더니

    늦은 오후가 됐다.

     

    평소의 나라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점심을 여행지에서 먹었을텐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한결 여유롭게 출발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한빛탑과 꿈돌이들

     

    도착한 첫 날,

    하늘이 왜이리 맑고 예쁜지-

    대전의 첫인상이 좋게 각인됐다.

     

    달도 유난히 밝아 보이고

     

    해지는 모습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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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없지만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하고

     

    대전 맛집 추천받아 저녁 먹으러 가는 길-

    버스도 인형들이 반겨주던🧸

     

    대전에서 먹은 첫 끼!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다.

    여기는 꼭 가보셔요!!

     

    📍태평소국밥

     

     

     

    ✅ 8:15~22:00 영업

    ✅ 소국밥, 육사시미, 갈비찜

     

    혼자 가서 소국밥만 먹었당,,

    육사시미도 맛있다고 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갈비찜에 술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녁 9:40에 느즈막 가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시간에도 이렇게 줄을 서 있었다.

    대신 회전도 빠른 것 같았다.

    얼마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음.

     

    내 옆자리 금팔찌 한 남성분이 혼자 와서

    국밥+육사시미에 쏘주를 시키며 잔은

    맥주잔으로 달라고 할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쏘주 한 병을 10분도 안 돼

    다 마시고 또 주문하셨다.

     

    대전 쌍남자의 기세에 밀려

    조용히 먹고 나왔다. 

     

    혼밥도 기세다,,

     

    조용히 국밥 먹고 나와서

    어슬렁 돌아다니다

    올리브영도 구경하고

    혼코노도 갔다 호텔 들어와서

    솔로지옥4 열심히 보다 잤다.

     

    다음 날,

    방에서 성심당에 얼마나 줄을 서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평일이 되어서 그런지

    줄이 안보여서 아침밥 살 겸? 방문!

     

    밖에 줄은 안서있어도 매장 안은 북적북적 했다.

    그 유명한 딸기시루🍓🍓

    사갈까 10초 고민하고 안사기로^^

     

    다들 계산할때 빵을 16개, 20개씩..

    14만원 16만원 막 이렇게 빵을 사던😳

     

    난 대전에 이틀이나 더 있을 예정이고,

    간단히 어떤 빵을 파는지 확인차 온거라

    나는 소박하게 2개만..!

     

    튀김소보루는 건너편

    튀소정류장에서 판다고 해서

    튀소정류장에서 튀소 1개 구매..ㅎ

     

    김밥이며 커피며 빵이며

    바리바리 내 밥들 사왔다.

     

    롯데호텔 근처에는 이것저것

    식당이며 카페가 많아서 좋았다.

     

    메가커피에서 먼저 주문한 아저씨가

    메가리카노 시키고 내 커피를 가져갔는지

    나에게 메가리카노로 줬는데

    이건 내꺼가 아니다라는 양심선언하니

    메가 압수하고 작은 사이즈로 다시 만들어줬다.

    그냥 조용히 받아 올걸😂

     

    86년 4월 8일생의 부추빵

    개인적으로 부추빵이 제일 궁금했는데

    담백~ 달달한 빵이였다.

     

    튀소가 기대보다 맛있었다.

    오호~ 바삭바삭한 식감이 넘 좋았음.

    솔로지옥4 보면서 먹는 중..ㅎ

     

    뒹굴뒹굴~ 하다가

    걸어걸어 눈여겨본 카페를 와봤다.

     

    📍인터뷰 커피 라운지

     

     

    ✅ 11:00 ~ 24:00 영업

    ✅ 커피, 푸딩, 티라미수, 위스키

     

    조용히 즐길 수 있다,

    늦게까지 영업한다라는 장점으로

    어제 찾아놨던 카페에 와봤다.

     

    위스키 종류도 좀 있고 자정까지 영업하니

    밤에 와보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조용한 카페라는 리뷰에

    가서 책이나 읽어야징~하고

    열심히 걸어왔더니 책을 두고 왔다.ㅎ

     

    조용히 커피 마시기도 좋았다.

     

    대전 오면 제일 1순위로 먹어봐야지 했던

    비빔 칼국수 먹으러-

     

    📍동원칼국수

     

     

     

    가게를 정해놓진 않고 늦은 저녁으로 먹어야해서

    라스트오더가 좀 여유있는 곳으로 찾아서 와봤다.

     

    특별히 새로운 맛은 아니였지만

    양도 많고, 맛있게 잘 먹었다.

    내가 기억하기 위해 갔던 가게들은 지도 찍어놓기!

     

    그렇게 대전에서의 이틀을 보내고

    나머지는 2탄으로..

     

    여행기 2탄

    대전에서 여자 혼자 먹고 놀은 것들 ② | 뚜벅이 혼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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