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월 원영과 희진 사이🍀

아.. 신나게 쓰고 있었는데 날라갔쥬~?

일하기 싫어서 딴짓하기에는 블로그가 최고...^^

 

주말포함 3일간의 휴식!

계속 비가와서 오늘 보니 뭔가 더 녹음이 푸르러진듯🌳

이제 진짜 여름비가 올 날이 얼마 안남은듯..

 

4월부터 다시 회사다니는데..

역시 내 뜻대로 적~당히 쉬엄쉬엄 일하면서

내생활도 하고싶다~ 생각했는데..

야근 없대서 왔더니 어림없쥬~?

 

한 달도 안됐는데, 팀장급은 다 런하고 있고..

2-3명 나눠서 했던 일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다고 혼자 다 하라고.ㅎㅎ

 

먼넘의 일복은 이렇게 자꾸 나에게 오는지?

들어와서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네.

갈수록 수척해지는 얼굴은 덤^^

충분히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더 큰 행복이 저에게 찾아온거 맞...나요?

나 완전 럭키~?🍀

 

그래.. 어차피 받아들여야 하는 일.

원영적 사고와 희진적 사고가 왔다갔따.

 

오랜만에 새벽집-

상사와 둘이 밥먹으면서 말 할 주제 떨어져서

민희진과 하이브 사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가

'프로파간다' 라는 한 마디로 정의 내리심.. 옼케이~

 

오늘 5월로 바꾼 달력-

포스터 달력을 쓰니 한 달이 지나면 떼고 붙이고를 해서

그냥 종이 한 장 넘기면 끝인 탁상달력보다

시간이 흐르는걸 더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달까.

 

벌써 5월이구나-

 

5월은 쉬는 날이 많아서 너무 좋다.

잠시 숨 쉴 시간을 주는것 같아서-

안그랬으면 정말 힘들었을듯.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래도 또 성장하는 과정이 되겠지.

 

언제까지 성장해야하나.

죽을때까지 성장 할 수 있는 기회.

나 완전 럭키잖아~🍀

껄껄껄.

 

선재야~!

 

요즘 잘 보고 있는 선업튀-

자고로 청춘물은 유치한게 맛..ㅎㅎ

"선재야!!"하는 대사가 너무 많아서

드라마 생각만해도 귓가에 울리는 "선재야!"

 

박성훈이 재준이로 이름이 빼앗긴것처럼

변우석도 당분간은 선재로 이름 바뀔듯.

 

어디 변우석 같은 사람 없나요.

같은 회사는 바라지도 않고,

출퇴근길 가끔 볼수만 있어도 나 장기근속 할텐데.

 

벌써 7시가 넘었네;

휴일은 진짜 2배속 시간도둑 있다 정말.

어쨌든.. 일하기 싫어 싫어 하며

시간보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