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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별내] 식송마을 인테리어 뷰 맛집 루프탑 카페 파즈(PAZ)

    일상

    by 성꾸 2021. 9. 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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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별내 요즘 식송마을이 뜬다고 하던데,

    식송마을에 있는 루프탑이 기가막힌

    카페 파즈 PAZ

     

     

     

     

    카페 파즈(PAZ)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148-6 501호
    매일 10:00 - 22:00 / 휴무없음

     

    기가 맥히쥬?

     

    카페 설명을 보면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

    도심속 휴양을 즐기라고 써있는데,

    저는 동남아보다 미국 맨하탄 팬트하우스 너낌을 받았어요.

    (맨하탄 팬트하우스 가본적 없음)

     

     

    제가 갔을때는 주차를 어디다 해야하는지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주차 후 건물 5층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카페입니다.

    엘레베이터가 입구예용

     

    루프탑은 6층이 주력이긴 한데, 5층 뷰도 참 좋아요.

    실내에도 좌석이 있고, 밖에 테라스에도 좌석이 꽤 된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더라구요..^^

     

    빵도 판매하는것 같은데 먹을만한 빵이 없었어요.

    거의 동이난 상태..ㅎ

     

    음료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1차로 커피를 이미 마시고 온 상태라

    다른 음료들을 눈여겨 보았는데요.

    저때 뭐 고르면 안되고, 고르면 지금은 안된다고 했던 기억-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이였어요.

    사람은 몰리고, 손에는 아직 안익고 하는 느낌?

    찾아보니 7월에 오픈하셨네용

     

    카페 파즈는 별내 루프탑 카페로만 유명한건 아니고,

    부모님, 어르신들과 함께 가기도 좋은 카페인게

    이렇게나 다양한 꽃차를 판매합니다!

     

    커피 안드시고, 허브차 자주 드시는 분들도

    선택권이 엄청 넓어지는 메뉴!

     

    꽃차 메뉴판에는 꽃말과 함께

    어떤 효능이 있는지, 맛은 어떤지

    꽤 자세한 정보를 적어놔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별내 파즈(PAZ) 꽃차는 내가 어디가 안좋더라? 하면서

    참고해서 마실 수 있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파스타, 브런치나 샐러드, 토스트, 스테이크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때 연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주문할 때 음료는 30분은 기다려야한다고 했어요.

    여기저기 사진찍고, 대화하느라 30분은 금방 갔습니다.

     

    5층 테라스로 나가면 이런 광경이!!

    루프탑 뷰 맛집 아닙니까?

    식송마을 와야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많아서 일부 자리만 찍은거고,

    자리는 많아요.ㅎㅎ

    테라스 자리가 건물 테두리를 다 두른 느낌?

     

    남양주 별내 식송마을이 개발중인 마을인것 같더라구요.

    신축 건물들이 많고,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높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

     

    6층 올라가면 보이는 차광막? 천막? 그늘막? 쉐이드?

    다 똑같은 말이지만ㅋㅋㅋㅋㅋ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저 천 하나로 분위기 너무 좋구요-

    갬성 +100 됐구요-

     

    별내 카페 파즈의 뷰도 한 몫하지만

    날씨가 정말 최고였어요.

    몽글몽글 구름 보라구요!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당

    4명이서 가서 음료 각 1개씩,

    그리고 프렌치토스트와 연어샐러드를 시켰어요.

     

    자- 이제부터 집중하셔야 합니다.

     

    프렌치토스트 15,000원

     

    자몽, 포도, 식빵 이렇게 들어가 있던것 같고,

    음.........

    시럽이 처음에는 메이플시럽이 아닌줄 알았어요.

    자몽 때문인지 뭔가 시럽에서 시큼한?

    어쨌든 이것은 메이플이 아니다 왜 메이플을 안썼지?

    라는 말을 했었는데.

     

    또 막판에 시럽만 들어있는 통에서 바로 맛을 보니

    향이 메이플 같긴 한더라구요? 음 근데 맛이 좀 약하긴 했어요.

    희석된 메이플?

    뭐 어쨌든 좋은 평을 이끌진 못했어요.

    저는 그냥 쏘쏘.. 하지만 만오천원을 주고 먹어야하냐? 하면 노노.

     

    연어샐러드 18,000원

     

    프렌치토스트 보다 더한 대망의 연어샐러드

    저게 만팔천원 입니다..ㅎㅎ

    연어는 8점 나왔고, 음......

    수산물 향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저 한접시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연어, 안괜찮은 연어

    맛이 섞여있던 느낌?

    관리를 잘 못하셨거나

    오래된 연어거나 둘 중 하나....

     

    저랑 동생은 좀 비리긴 해도 연어가 원래 비리니까.. 하고 먹었는데,

    냄새에 예민했던 1인은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파즈 뷰는 너무 좋은데..

    다음에 가면 음료만 마시려구요..ㅠㅠ

     

    연어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가격을 생각한다면 실망적이양..

     

    쓸데없이 메뉴 사진은 실컷 찍어놨네요.ㅎㅎㅎ

    음료는 다 맛있었어요.

    저는 아아 마셨는데, 쏘쏘..

     

    저 음료 이름이 뭐더라..

    맛있더라구요.

    오로라 에이드인가..?

     

    테이블이나 의자가

    진짜 동남아 호텔에서 봤던 가구들이라

    더 휴양지 온 느낌이 물씬 났어요.

    미국 맨하튼 펜트하우스 놀러온 것 마냥

    부내나는 카페 파즈

     

    테이블에 하늘이 비쳐서 너무 예뻤던

     

     

    부내나는 이유가 이 벽 때문인것 같아요.

    벽이랑 가구가 잘 어우러져 부내가 팡팡나는

    별내 식송마을 루프탑 카페 파즈

     

    저기 파이어플레이스도 있는것 같은데,

    쌀쌀한 밤 저기서 불멍 때리며 차 마시면 좋겠네요.ㅎㅎㅎ

    10월에도 남양주를 한 번 와야겠어요.

     

    카페 파즈(PAZ) 에서 보이는 뷰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역대급이네요..ㅎㅎㅎ

    이것도 추린거^.^

     

    남양주 카페 찾으시거나,

    루프탑이나 뷰 좋은 카페,

    날씨 좋을때 드라이브겸 가기 좋은 카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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