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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탈모 걱정이라면! 두피 케어 | 스케일링 | 웰킨 천호점

일상

by 성꾸 2021. 10.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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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꽂혀있는 관리 중 하나

두피케어! 두피클릭닉!

 

몇개월 전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갔다가

내 이마 쪽 잔머리들이 원래 이런 잔머리였는지,

잔머리로 변해가는 머리인지 살펴봐야한다며

미용사분이 평소 헤어케어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다가

평소 밤낮이 바뀐다거나 식습관이 별로라던가 등

생활 습관, 출산에 따라 여자 탈모로 4-50대에

후회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때 부터 시작된 나의 탈모 관심.

 

거진 1년 가까이 밤낮이 바뀌면서 해뜨면 자고,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등 내 생활에 보답하듯이^^

머리 숱이 확 줄은것을 느끼곤

관리라도 해줘야겠다 생각하며

탈모, 두피케어에 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

30대 여성으로 탈모걱정을 하게 되다니...😭

 

내돈내산으로 갔다온 두피 / 탈모 센터

웰킨 천호점 포스팅

 

건물을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로 2층은 갈 수 없다.

눌러놓고 보니 3층부터 시작이던ㅎㅎ

 

보니 2층은 계단을 이용하라고

안내가 되어있었다.

 

아니 아무리 2층이라도 이렇게 어두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것인가? 무섭게?

하지만 곧 센터가 나오겠지 하며 올라갔다.

 

분명 2층인데...?

 

3층으로 가는 곳은 보이는데,

2층 웰킨 두피 탈모 센터를

가는 곳이 나오지 않는다...?

열리지 않는 창고 문만 보일 뿐

이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다시 내려간다.

 

희안한 구조다.

 

1층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니

저렇게 통과되는 문이 하나 더 있었고,

이 계단으론 2층으로 갈 수 없으니

저 문을 통과한 후 부동산에서 보이는

우측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ㅎㅎ

 

가는 길에 계단이 보여도 올라가지 말고,

저 문을 한 번 더 통과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제대로 왔군

계단을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웰킨 천호점 탈모 두피 전문센터

 

나는 네이버로 예약 후 방문했다.

 


[ 웰킨 천호점 ]
월~금요일 11:00~21:00
토요일 10:00~17:00

공휴일 정상영업 / 일요일 휴무

 

평소에 집앞의 미용실에서

두피클리닉을 두 번 받아보았는데,

전문적으로 해주는 두피, 탈모케어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방문했다.

 

서치하면서 보니까

웰킨에서 만든 제품인지 샴푸같은 헤어제품을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는듯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두피케어중이신 분이 왔다갔다 하시고

인포에는 아무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저기 앉아서 대기했음

 

솔랩. 저 제품도 판매하는거겠지?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까 실장님이 오셔서

상담실로 들어갔다.

 

상담실과 케어룸들이 보임

 

관리하는 곳이 룸으로 다 나뉘어져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는듯

 

켁.........

이 사진 어떻게 좀 흐리게 만들걸 그랬나?ㅎㅎㅎ

 

두피의 사진을 여러번 찍어주셨는데,

 

위에서 보이는 모습 / 각질 / 유분 / 민감성

두피상태 / 모공상태 / 모근 / 모발

 

이렇게 나뉘어 찍힌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어떤사진에서는 민둥민둥한 두피가,

어떤사진은 저렇게 각질이 드글드글해보이는 사진 등

주제에 따라 사진마다 느낌이 다르긴 했다.

 

모니터 사진 찍어도 돼요..? 하고 찍었는데

네~ 하시더니 제일 더러워보이는 사진으로 넘겨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해요...

 

어젯밤에 샴푸하고 온 상태로 보면

두피는 민감한 상태도 아닌거 같고,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어보인다고 하셨다.

 

모발의 밀집도는 조금 걱정 해야할 것 같다고 하심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탈모는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거라고

나중에 정수리 부분이 좀 더 잘 보일 수 있을것이라 하심

 

사실 나는 숱이 줄긴 했다고 쳐도

아직도 미용실가면 머리숱 많다고 듣는 수준인데

밀집도 말씀하신거나 저렇게 한 모공에 한 가닥,

가는 모발이 나와있는 사진을 보니 괜히 가슴이 아픔....😭

 

상담 후 예약해놨던 두피 스케일링을 진행하기 위해

탈의실에 가서 가운을 입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

탈모케어 두피케어가 가능한 케어룸으로 가서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으면 누울 수 있도록 조절 해주신다.

 

누우니 딱 보이는 후기 이벤트

'광고비를 돌려드립니다' 라는 카피가

마음에 들어서 괜히 찍어봤다.

 

탈모 걱정으로 방문한 두피케어센터 웰킨 천호점

나는 '파워 두피 스케일링' 을 진행했다.

 

순서는

 

1. 아로마 + 간단한 목, 어깨 마사지

2. AHA 성분이 들어간 스케일링 제품 두피에 도포

3. 각질이 불 수 있도록 스티머 작업

4. 물소뿔 괄사로 빗어주면서 마사지

5. 큰 면봉 같은걸로 슥슥 두피 빗어(?)주기

6. 산소 스케일링

7. 머리 감은 후 트리트먼트

8. 앰플 뿌려주기(아쿠아모공?이 이건가)

9. 다시 한 번 아로마 향 맡기

10. 다파장 LED 코어라이트

 

이렇게 한 것 같다.

 

마지막 LED 는 이렇게 5분정도? 쬐여주는것 같다.

 

이 작업이 끝나고 나면 알아서

탈의실 가서 머리 말리고 가면 된다고 하심..ㅎㅎ

 

나는 머리를 매일 감지는 않는데

감고, 말리는게 정말 일이기 때문^^

사실 몸에 유분이 없는 편이라 떡도 잘 안지고

그러다 보니 그냥 저냥 2-3일은 잘 버팀..

 

관리사분께서 머리는 매일 감아야한다고 강조하셨는데,

샴푸 과정 후 내가 매일 안감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하셨다.ㅋㅋㅋㅋㅋ

감는것도 일, 말리는것도 일..ㅠㅠ

 

대신 감을땐 정말 꼼꼼하게 감는 편!

그래서 그나마 이정도라도 선방한것인가...?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즘 가끔씩이라도

묵혀진 각질케어를 위해 두피클리닉을 다니고 있는것 아니겠는가...

이러면 탈모 걱정이 좀 덜 되겠지 싶은

 

미용실에서 두피 스케일링을 받을 땐

다 말려주는게 좋은거였군..ㅎㅎ

 

집이 아닌 곳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으려니

뭔가 수영장이나 목욕탕 온 너낌

 

면봉이랑 빗도 비치되어 있는데,

빗은 살균기에 들어가 있어서 좋은듯!

 

드라이기 성능이 괜찮은것 같아서 찍어봄

바비리스거군

 

다 마치고 나오니 결제 하고 나왔다.

음?

끝내고 나면 두피 사진 다시 찍어주는게 아닌강....?

물어볼까 하다 보면 뭐하나 싶긴해서 그냥 나오긴 함

 

웰킨 천호점은 다들 친절하시긴 한데,

이렇게 그냥 가면 되는건가?

기다리면 되는건가? 하는

안내 부재의 느낌이 조금 있었음

 

두피 스케일링은 탈모 두피케어 전문 센터로

방문은 처음이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개운함을 느끼고 싶을때 방문하는건 추천!

 

30대 여성 탈모 걱정으로 인한

두피 케어 스케일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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