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1/3이 지나서야 써보는 9월의 일상
커피로 시작하는 9월의 시작~
스타벅스 MINI 리유저블컵으로
카페가서 커피 테이크아웃
저거 벤티사이즈라서
괜히 적어보였는지 카페 사장님이
이게 우리 사이즈에요.. 하면서 주셨다.
네네 ㅎㅎㅎ 괜찮아요. 알아요.
9월 시작부터 파란 하늘
저날은 스타벅스 가서 치즈베이글
아마 기프티콘 받아서 먹었던것 같다
오랜만에 치베~ 치베~
폰카추어 답게 잊지않고 하늘 바라기
아리따움 세일해서 이것저것 샀더니
사은품으로 준건지 립스틱이 왔는데,
안그래도 립스틱 하나 새로 사야지~ 했어서
아니 내마음을 어찌알고~ 뜯었는데..
나 왜 저 옆에 올리는거
뚜껑 올려주는건지 알았을까...?
올리면서 응 왜 뚜껑이 안열리지~ 하다
싸악 싸늘해져버리는 촉
역시 립스틱 올리는거였다.
하하핳
줘도 못쓰는 나란녀석^^
저거 두가지색 섞인거라 쓰기 좋은데..ㅠㅠ
색 딱 내 서타일이던데...
저 날 뭔가 안풀렸는데
그냥 안되는 날이였나보다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해킹 / 바이럴루프
그로스해킹 / 과연,뜰까? / 초전설득 / 제로투원
그로스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길래 그냥 찍어놨네
볼진 모르겠지만.. 봐야하겠지?
강사님 성향으론
얼굴 안가리는걸 좋아하실것 같은데,
일단 뭐.. 약하게 가리긴 가렸습니다.
네일도 받았다.
이렇게 여리여리 투명한 느낌으로는
거의 처음인듯?
원했던 시럽느낌은 안나지만,
바른듯 안바른듯 예쁜 느낌을 원했어서
그 느낌은 충분히 냈다.
네일 받고 배고파서 엔젤리너스 반미도 먹어버림
맛은 있는데 먹기 너무 불편하다..ㅠㅠ
그리고 혼자 먹기엔 크기에 조금 압도당함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지만 난 다 먹엇던듯^^
다시 보니 더 마음에 드는군!
은은한 예쁨
산책도 해주고요 -
살은 언제 빠질지?
주류 컬렉션도 봤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술도 마셨다.
몇 개월만인지 기억도 안나는군.
아지트가 멀긴 했지만,
오랜만에 같이 술마시면서 대화도 하고
숙취에 헤롱헤롱 해대다
혼자 짬뽕 먹고 극복~!
한 줄 알았으나 다음날도 좀 힘들었다.
연짱 이틀을 힘들어함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맛있다길래
근데 관장라떼라며........?
이것때문인가?ㅋㅋㅋ 나도.......
맛은 있었는데,
내 입엔 좀 달았다.
첫 몇 입만 기가맥힌 라떼
귀여운 사이렌 인형이 있길래
상체는 곰돌이고 하체는 사이렌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조합일까 싶지만
귀여우니까 봐줌
오로라 조개빛 진주빛 컵도 있다
아니 또 스벅이네.ㅎㅎ
나 스벅 주주 아니고요..ㅎㅎ
저 날은 면접 2탕 뛰고,
스타벅스도 2탕 뛰었네
강남 거리를 걷다걷다 지쳐서
두번째 스타벅스 들어갔다가
얼마 안앉아있고 들고 나왔는데,
뜨끈뜨끈한 커피를
지하철에서 계속 들고 오는데
더 지쳐버렸다.
그러고 지치지도 않고 산책을 나가버림
9월엔 초중반에 산책을 자주 했네
마음이 시끄러울땐 그냥 일단 산책을 하세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티스토리 만드는거 계속 실패
아니 티스토리 HTML 수정 찾는거 계속 실패
왜 실패?
나는 다음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
다음에는 블로그 / 티스토리 / 브런치
뭐가 이리 많데요...?
새벽 밤중에 저게 왜 안될까
다음블로그에서 HTML 수정이 안되네
냅다 F12 눌러봤는데 수정이 안되는거냐
개발하는 동생이랑 카톡하다 물어봤는데
그저 나의 무지함만 들켰고요..
티스토리 해봤는데 되는데? 해서 오잉????
하면서 순간 또 쏴악 싸늘해지는것이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는 다른것을 그 때 알았다.ㅎ
진짜 머리 잡고 돌 일이다..
이불 킥 킥!!!!!!!
엄마가 달이 너무 신기하지 않냐면서
근데 방충망 새로 바꿨더니 저리 보이는거고요..
방충망 새거니까 달빛도 저리 비추네~
환장의 9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신욕하면서
벤티사이즈 물 다 마셔버리고-
꼭 명절을 앞두고 목욕재계를 해야겠는지
반신욕이 본능적으로 땡긴다
심신의 묵은 때를 벗겨 버리자고!
만보클럽이 자기에게 너무 길고 크다며 준 바지
이런것도 입어보네
벙벙하니 편하긴 하다
화장실갈때 현타오는 패션이니까
잠깐 나갈때만 입어야지..ㅎㅎ
추석명절-
카페파즈랑 나인블럭이랑
카페 2탕 뛰었다
그리고 고모 집에 잠깐 들려서
명절때 처음 보게 된 조카!
내 손이 쪽쪽이가 되었다
다들 짠듯이 손 박박 씻고,
마스크도 한 번도 안벗고
그렇게 다시 나왔다.
그리고 카페 3차 갔지 뭐야........^^
대한민국 커피산업 내가 조금은
보탠거 같구 그렇지 뭐야..
카페긴 한데 밥 먹으러 감
저런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파스타며 리조또며 냠냠
앗?
또 카페를 갔네
여기 브라운치즈크로플 맛있움
예전에 저기서 처음 브라운치즈크로플을 보고
브라운치즈는 뭐냐고 물었는데
브라운색 치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_ㅇ ? 하니까
아 갈색 치즈인데 짭짤해서
아이스크림이랑 단짠단짠으로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
미용실에서 두피클리닉도 받았네
두피클리닉 하고 근처 카페
손톱이 좀 자라서 답답하길래
네일 지우고, 기본케어 받았다.
여기 네일해주시는 분은
기교가 있는 아트는 몰라도
일단 큐티클 케어는 믿고 맡긴다.☺
요즘 네일샵도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정말 기본기가 탄탄한 곳을 찾기 힘들다.
큐티클 케어 하면서 피 보는건 기본이고,
전에는 베이스젤을 제대로 제거 안해주고
영양제를 발라 놓질 않나
나중에 영양제 지우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베이스젤 제거 제대로 안된거...
근데 왜 자기가 짜증식으로
대응하는지 알 길이 없고요?
다시 방문해서 지워야하는건 난데..?
근데 네이버 평점 4.9 막 이러고요?!
하.......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제대로 된 샵 찾는것도 일이다
이 날도 하늘이 좋아서
창 밖 잘보이는 카페를 갈까 하다가
지하 공부방 같은 엔젤리너스를 갔다
저날 공부방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창이 없어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할거 다 했음
그리고 카페에서 계속 마스크 쓰고 노트북해서 그런지
눈에 알러지 같은 염증 반응 또 생김..
환장^^
마스크 쓰기를 너무 준수하면 생겨버리는 눈병
숨 내쉴때의 뜨거운 공기가 조금씩 위로 올라오면서
눈이 자극을 많이 받는 것 같다.
꼭 마스크를 꽁꽁 잘 쓰고,
플러스 노트북(눈을 잘 안깜빡 일?) 집중하면
이런 증상이 생기는 사람도 있어요...ㅠㅠ
화이자 맞기 전 날.
팔에 열이 올라올 때 붙이면 좋다고 해서
열패치를 사라고 그러길래 사봤다.
헬로 큐리 키리~
내일 화이자 맞을거니까 교촌도 샀다
?
어쨌든 신나는 발걸음
오랜만에 먹는 교촌치킨!
레허 레드 허니 반반
아니 사진 보니 또 먹고싶네
치킨 다음날 먹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다음날 먹어도 먹을만 하더라?
오후에 SSG가본 스벅
리유저블컵 뭐 받아야하나
그냥 텀블러도 아니고
몇 번 쓰면 버려야한다던데 하면서도
뜨거운용 컵 이쁘네 하고 스윽- 가봤다
역시나 소진쓰~
현재 트럭시위를 하게 된
말많고 탈많은 50주년 행사..ㅎ
간김에 디카페인 아아로 땡겨줬다
또 어느날
밥 먹은 후 친구랑 카페
나 뭐 밥은 먹고 댕기니?
다 카페 사진밖에 없네
사진만보다 커피 물릴 지경
어쨌든 저긴 투썸이고
인절미케이크인가 뭔가는 먹을만했다
2시간 반 짧은 시간 신나게 수다떨고 헤어짐
마지막으로 해리스트위드 원단으로 만든
자켓을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중
저 원단으로 만든걸 사려고 하는데
나는 백수임을 망각하지 말자
9월엔 산책도 꽤 하고,
나름 이것저것 사진들이 꽤 있네.
제로베이스로 진행했던
디지털마케팅 과정도 이제 10월초에 끝났고.
퀴즈와 과제 압박이 없는
이번 주말이 뭔가 어색-
그래서 괜히 포스팅을 하나?ㅎㅎ
덕분에 티스토리도 시작하게 되면서
애드센스도 신청해봤는데 자꾸 까인다..ㅎ
누구는 1,500~3,000자 의 글자수를 채우고
포스팅 갯수도 20~30개는 해야한다던데
정확한 기준은 모르니 뭐..ㅎ
내 이번 해 구글애드센스로
1,000원은 벌어볼테다.
소박한 목표🤣
어느덧 2021년도 10월이 되었다.
아니 세상에.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지나가는데,
왜이리 빠르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3개월 밖에 안남은 2021
해야할 것들은 수두룩한데,
해낸것들은 별로 없던 9개월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면
늘 후회만 가득한듯
언제쯤
'와 이번년도는 진짜 찢었다'
아니 적어도
'와 이번 달은 진짜 찢었다'
할 수 있으려나
남은 3개월 중에 한 달정도의
시간은 찢길 바란다 성꾸야
내 기대하마
10월에 운동 좀 하고..
산책 한 번도 안나간듯
더 신명나는 일들로
일상 포스팅 남길 수 있길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