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자주 쓰지도 않는데,
갑자기 캣아이 선글라스가 매우 땡겨버림
사실 겐조꺼 써보고 갑자기 캣아이가 나의 마음에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그건 블루, 레드 라서
서칭하다가 블프 세일을 진행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나를 꼬신 긱타 블랙 선글라스 선택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긱타 GEEKTA
제리 블랙 JERRY BK
99,000원 -> 40,000원으로 할인중
협찬도 좀 해주는것 같지만
나는 인플루언서의 '인'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 내돈내산
엄마가 왠 겨울에 선글라스를 샀냐고 했는데,
패피는 원래 시즌을 앞서나가는거야 하는 마음이였지만
상페에서 너무나 잘보이는 2020 컬렉션
^.^
캣아이 선글라스는 클래식이자나 그치?
여자 선글라스 중 캣아이 잘 어울리면 그렇게 멋지고, 새침해보이고 그르자나 그치?
이제부터 나오는 노갬성 방바닥 언박싱 -
택배 박스 뜯으면 저렇게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 왔다.
넹. 긱타시군요.
긱타 박스 땡겨버리면 이렇게 이것저것이 가득 담긴게 보인다.
뭐지.......?;
.......... 뭐가 많네?
사랑과 안경을 그대에게 라는 비닐에 선글라스가 들어있고,
손에 쥐고 있는건 안경닦이.
그리고 긱타의 디자인 작업물(?) 스티커 및 프로모션 쿠폰 등이 들어있었다.
안경닦이가 꽤 커서 휴대성은 좀 낮은것 같다.
긱타의 스티커들과 내 제리 앵경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다 보니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아트웍..
이건 품질보증안내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루미가 안경 물고 있는건가
후기에 안경집? 안경케이스? 가 좀 아쉽다는 글이 있었는데,
이거랑 똑같은건강?
한국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한 디자인인건 알겠는데,
괜찮은거 같으면서도 아닌것도 같으면서도
애매모호한 안경집
안경은 슉 들어가고, 음 보호가 된다기보다
스크레치만 막아주는용 이라고 보면될 것 같다.
음....... 가지고 다니기엔 뭔가..
아마 다른 안경케이스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함
끈도.. 애매한 길이로 달려있네영
쓰다보면 또 편하려나?
여기서 아쉬운 점 집고 넘어가야겠다.
새건데 스크레치 있음
먼지 들어간 상태로 완성이 된 상품.
안에 들어간 상태로 코팅?이 된거라 내가 빼낼수도 없음.
안쪽에 있는 부분이고, 교환환불 귀찮아서 그냥 쓸건뎅, 완성도는 떨어진다.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서 좋았는데,
완성도면에서 또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면 많이 조심스러울것 같음.
할인해서 4만원에 사서 그냥 넘어갔는데,
99,000원에 저런 제품 오면 화날듯 ^^ㅎㅎ
GEEKTA EYEWEAR
안경 다리에 써져 있구용
안경 자체가 크지 않고,
디자인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캣아이스러운 느낌도 잘 살렸다.
UV100% 차단 렌즈
렌즈도 완전 쌔까매서 어딜 보고 있는건지 확인 안되는 그런 선글라스 아니라서 더 좋음.
쓰고 있어도 적당히 서로 눈마주치고 얘기 할 수 있는 렌즈다. ㅋㅋ
저날 언박싱하고 잠옷에 선글라스 쓴 사진 있는데,
올리면 개그 블로그 될 것 같아서 참음.ㅎㅎ
겨울이라도 예쁘게 하고 쓸 수 있....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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