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선릉역 점심 맛집 추천, 봉은사, 스타벅스)

성수에서 일 마치고, 선릉역으로.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점심을 떼울까 하다가

옆에 보이는 지구당 가서 모밀 한 사발 흡입.

 

선릉역 10번출구 앞에 있는 지구당

 

 

 

그냥 텐동 이미지에 홀려 들어갔는데,

결국 냉모밀을 먹었다.

찾아보니 가로수길에서 먹었던 곳이랑 같은 곳이군?

가격도 괜찮고 빠른 회전으로 선릉역 점심 맛집 추천!

 

그리고 아아 흡입

시간이 좀 붕 떠서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좀 보내느라 힘들었다

 

면접 때 주신 매실

먹지 않고 그대로 두고 왔지만, 감사합니다

 

끝나고 걷다걷다 삼성역

면접 때마다 나는 왜 삼성역에 와서 이 광장에 앉아있다 가는가..?

여튼 좋긴 함

 

잠시 쉬다가 또 걸어걸어 봉은사

마음이 싱숭생숭 심란할때 가까운곳에 봉은사가 있단면

한바퀴 돌아보길 추천

 

날씨가 참 좋았던 날

마음정리에 도움이 되기에는 밤에 가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이것은 개취

 

다시 걸어걸어 코엑스 스타벅스

바닐라 플랫 화이트

고급스런 바닐라라떼 맛

 

들고 집에 오느라고 힘들었네;

 

생각이 정리가 안될 땐 산책로 행-

걷다걷다 보면 어느순간 정리도 되고, 답답한것도 조금 나아진다

 

집 앞에 이런 산책로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달도 예쁘다-

 

달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