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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숙취

일상

by 성꾸 2021. 9. 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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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서 롯시에서 샹치 봤다.
샹치........

강남스타일?
암낫코리안

이게 가장 웃겼음
모리스는 귀엽고

 

양조위는 왜 늙지를 않지?

 

밥을 어디어 뭘 먹을까 하다가 가락시장에서 이것저것 포장해왔다
전어 기대 없었는데 되게 맛있었고,
새우도 소금구이로 먹었다.


사진엔 없지만 모듬회도 사왔는데,
사장님이 만원에 주겠다고 해서
친구가 "만원요? 만원은 못 참지" 해서 사왔는데
참지그랬어..

 

몇 점 먹고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가격엔 이유가 다 있는 법

 

볼땐 진짜 예뻤는데 모듬회.....

 

새우 소금구이로 냠냠

 

친구 아지트 궁금해서 와봄
아지트라니.... 세상 재밌게 살아가시는 분
주류 컬렉션 중 술찔이가 좋아할만한 술이라며 이거 마시라고 줬다.


이름은 몰라도 알기는 하던 X 써져있는 술
저거 혼자 다 마시고 취했따.......

 

별게 다 있다.
몇 개월만에 마셨던 술........
술자리는 역시 이런 맛이 있찌 오랜만에 느껴봤던 만남
덕분에 나는 이틀은 고생한듯

 

혼짬으로 극복했던 숙취..
골골거리면서 저녁 생각 없다고 했는데,
그 말 취소해야한다. 코 박고 먹었다.
짬뽕도 몇 개월만인데, 혼자 감탄하며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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