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꾸의 블로그

얼마만의 후암동인가- 보통 후암동의 카페나 맛집은 다 언덕위에 있기 때문에 숙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용산02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됨 걸어서 올라가도 되긴 하는데 음... 식후라면 괜찮겠지만 친구랑 공복에 만나서 언덕을 굽이굽이 올라가다가는 우리 사이도 바이바이 하게 되기 때문에 행복한 우정을 위해서 마버를 타고 올라감 에그앤플라워에서 파스타 흡수 후 흡족하게 커피 마시러 카페오잇 후암동 루프탑 카페 오잇 OEAT은 내가 리뷰 하기 전까지 나는 여기를 후암연립이라고 알고 있었네.....? 지금 보면서 알았다..;;; 적색 벽돌과 유리로 된 비슷한 외관으로 내가 혼동했나봄.. 후암연립은 벽돌+유리+블루 오잇은 벽돌+유리+그린 인터넷으로 안주와 반주라는 책이 있다는걸 봤었는데, 실물로 있어서 괜히 뒤적여봄..

일상 2021. 9. 18. 19:43

만보클럽과 후암동 나들이 했던 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비는 안오고 날이 좋았다. 후암동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골라본 맛집! 에그앤플라워 후암동으로 이동하면서 찾아보고, 예약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 전화했더니 우리가 만나서 도착할 시간쯤에 맞춰 예약이 된다고 하여 바로 예약했다. 브레이크타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소울다이닝도 가보고 싶었는데, 같은 건물이였다. 다음엔 소울다이닝도 가보는 걸룽~ 이렇게 발렛파킹 박스(?)가 보이면 아래쪽 좌회전으로 가면 건물이 나옵니당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바가 있는 건물 후암동 맛집 여기 다 모였네~ 에그앤플라워는 2층으로 되어있지만, 건물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들어 갈 수 있다. 건물 입구가 있는 층이 2층인가보다. 생면..

일상 2021. 9. 18. 18:14

오랜만에 만나서 롯시에서 샹치 봤다. 샹치........ 강남스타일? 암낫코리안 이게 가장 웃겼음 모리스는 귀엽고 양조위는 왜 늙지를 않지? 밥을 어디어 뭘 먹을까 하다가 가락시장에서 이것저것 포장해왔다 전어 기대 없었는데 되게 맛있었고, 새우도 소금구이로 먹었다. 사진엔 없지만 모듬회도 사왔는데, 사장님이 만원에 주겠다고 해서 친구가 "만원요? 만원은 못 참지" 해서 사왔는데 참지그랬어.. 몇 점 먹고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가격엔 이유가 다 있는 법 볼땐 진짜 예뻤는데 모듬회..... 새우 소금구이로 냠냠 친구 아지트 궁금해서 와봄 아지트라니.... 세상 재밌게 살아가시는 분 주류 컬렉션 중 술찔이가 좋아할만한 술이라며 이거 마시라고 줬다. 이름은 몰라도 알기는 하던 X 써져있는 술 저거 혼자 다 ..

일상 2021. 9. 17. 22:28

성수에서 일 마치고, 선릉역으로.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점심을 떼울까 하다가 옆에 보이는 지구당 가서 모밀 한 사발 흡입. 선릉역 10번출구 앞에 있는 지구당 그냥 텐동 이미지에 홀려 들어갔는데, 결국 냉모밀을 먹었다. 찾아보니 가로수길에서 먹었던 곳이랑 같은 곳이군? 가격도 괜찮고 빠른 회전으로 선릉역 점심 맛집 추천! 그리고 아아 흡입 시간이 좀 붕 떠서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좀 보내느라 힘들었다 면접 때 주신 매실 먹지 않고 그대로 두고 왔지만, 감사합니다 끝나고 걷다걷다 삼성역 면접 때마다 나는 왜 삼성역에 와서 이 광장에 앉아있다 가는가..? 여튼 좋긴 함 잠시 쉬다가 또 걸어걸어 봉은사 마음이 싱숭생숭 심란할때 가까운곳에 봉은사가 있단면 한바퀴 돌아보길 추천 날씨가 참 좋았던 날 마음정리에 도움..

일상 2021. 9. 17. 19:16